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, 즉 GDP가 22년 만에 타이완에 따라잡힐 것으로 보입니다.
올해 상반기만 해도 타이완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, 타이완의 고속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한 해 더 앞당겨진 모양새입니다.
14일 정부와 타이완 통계청 등에 따르면,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천430달러로, 3만8천66달러인 타이완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 22일 제시한 올해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와 타이완 통계청이 이달 10일 제시한 올해 1인당 GDP 전망치를 토대로 단순 비교한 것입니다.
